*내 용 : 소붓님이 이끄는 시선으로 체스키의 거리를 직접 따라 걷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동일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음에도 어떻게 이리도 전혀 다른 시각과 느낌의 사진을
촬영하실수 있었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사진의 매력이 바로 이런건가 봅니다.
"눈에 담을 것인가, 사진에 담을 것인가?" 참 마음에 와닿는 문구같습니다.
여행을 갈때마다 한번쯤 생각해보는 주제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인간은 결국 망각의 동물이라서 사진으로라도 남겨야~"로 결론짓고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