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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추억자판기

*내 용 : 방화사건이 있기 바로 전날 옆에 있는 상공회의소에 와이프가 자격증 시험이 있어 기다리는 동안 한시간여를 남대문을 바라보았던 기억이 있어 더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많은 기억들이 담겨있는 남대문 우리가 소중하게 아끼고 관리해야할 책임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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