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하늘로향한의자
  • *내 용 : 부산 금정산에 너덜지대가 하나 있는데, 예전에 중/고등학교때 부모님과 약수를 뜨러 그 근처로 자주 다녔거든요. 근데 그 너덜지대안에, 말 그대로 의자가 하늘을 향해 넘어져있는 형상과 비슷한 큰 바위가 하나 있었어요. 그 당시에 우주왕복선 카운트다운 장면을 인상깊게 본 터라 그 바위위에 앉아서 카운트다운을 메아리 외치듯 소릴 질렀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지었습니다. 이 곳에서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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