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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나7
*내 용 :
흑석동에서 숭실대 뒷편을 지나 총신대 인근에 이르기까지 국립묘지를 둘러싼 야트막한 산자락이 어릴적 놀이터였습니다. 국립묘지 담을 넘어 안으로 들어갔다가 헌병에게 걸려 토끼뜀 기합을 받던 일이며.. 옛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무카시님 덕분이 국립묘지 - 국립현충원이 이렇게 수려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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