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사전 예고도 없이 아침 일찍 고속철도에 몸을 싣고 다녀온 대구무용사진촬영회.
오늘 올린 사진은 탄성과 감탄이 절로 나왔던 무용수 김영남씨입니다.
카이로스댄스컴퍼니의 대표이기도 하시네요.
주광과는 다른 조명환경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전부 온전히 촬영하기는 힘들었습니다만,
핀이 나가고 프레임 이탈이 되었어도,
역동적인 움직임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거친 숨을 쏟아내는 무용수들과
힘과 집중, 그리고 열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