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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네뼘반
*내 용 :
가을은 길가의 빠알간 코스모스가 먼저 알려주고.,, 한방울 이슬에 젖은 저 친구의 모습은 청초하니 가을향기가 가득하여 집니다,, 아침이슬 한방울에 젖은 코스모스가 오늘의 나를 대신하는것 같습니다.. 코스모스가 내곁에 있으니 언제나 가을은 바다처럼 나의 몸에서 출렁거리고 생각하게 하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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