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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풍(붓 대신 빛을 잡다)

*내 용 : 조선시대 성곽을 지키는 장수와 병사의 고독함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 느낌과 질감이 천차만별하니 셔터 누르기 전에 순간 스치는 생각을 많습니다~^^ 렌즈가 쬐만한 DP는 역광에 쥐약인데~~ 산만한 플레어도 골치 아프지만 색상이 뒤틀리는 느낌이강하더군요~~ SD는 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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