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보라!
들이대보면, 먼 곳에서 어렴풋이 바라보며
제 주관에 따라 이리저리 변질시켰던 형태들이
그것의 본래에 가까운 모습으로 일깨워주고,
막연함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만들어 준다.
무리 지어 한꺼번에 피어나는 개나리도 좋지만,
이제 막 한 송이로 피어나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또 특별함이 있더군요.
똑 같은 피사체를 바라보아도,
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묘사되듯,
다채롭게 자유롭게 마음의 확장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