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현대사회에서 빠른 교통수단과 휴대성 좋은 통신기기는
일상의 거리를 좁혀주어 더 쉬운 상봉을 이루게 해주어야하겠지만,
실상은 생업에 쫒기고 바쁘다는 핑계로 형제들 간에도
일 년에 몇 번 보기 힘든 처지가 되었습니다.
길일에 조상님들께 정성껏 음식과 술을 올리는 시제는,
그나마 멀리 있는 형제들과 일가친척들이 함께 모여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음식을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집안 어르신들과 식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