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상주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들른 병산서원입니다.
상주에서 평택까지는 곧바로 1시간 30분이면 오는데
일부러 안동을 거쳐 오면 3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안동언저리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병산서원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도산서원과 비교해 보았을때
도산서원은 참 정이 안가는 곳인것같습니다.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까지 가는 길은 아직 포장되지 않아서 좋고,
병산서원안에 들어서면 그냥 마음에서 절로 느껴지는 옛향기가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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