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까만까마귀
  • *내 용 : 설산님. 수필쓰시면 멋지실 듯 합니다. 창덕궁에 사람도 꽤 있었는데 후원으로 가니 여기가 서울 도심인가 할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더라고요. 후원 연못을 바라보며 정자에 누워 낮잠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저 고양이는 사람을 하도 많이 봐서인지 도망도 안가고 귀찮다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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