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쿠니 사격장으로 불리던 미공군 사격장이 있었던 매향리 앞 바다입니다.
더운 여름,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에는 포탄을 수거해 쌓아놓은 전시관도 들러보실 수 있는데,
포탄들이 주욱 늘어선 모습은 위풍당당함이 아닌,
아픈 역사와 희생 등이 어려 있어서인지 애달프기만 합니다.
물때를 잘 맞추면 걸어서 사격장이던 농섬까지 걸어서 갈 수도 있습니다.
평안하고 건강한 금요일 되시고, 주말 휴일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