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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간고정자/TimeFixer™
*내 용 :
어릴 적 많이 듣기도 하고, 어머니도 좋아하셔서 흥얼거리시던, 이미자의 노래[섬마을 선생님]의 첫 소절,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구슬프게 들려주던 꽃 이름이 해당화입니다. 우리나라 해안가 전역에서 모래밭에 소금바람을 맞으며 곱게 피어납니다. 장미과답게 열매도 예쁘게 생겼어요. 독특하고 은은한 향기로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해당화.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입니다. 추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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