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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산

*내 용 : 30년 지난 구닥다리 카메라이다 보니 빛이 없으면 퇴근해야 하는 운명을 지닌 탓에 빛이 부족하면 노이즈가 잔치를 벌리고 사진은 영~ 별롭니다~... 그러나 찍는 재미로 즐기는 사진놀이인지라 그냥 마구 찍어댑니다~... 이젠 익숙해지니 수동초점도 쉽게 마추게 되는데 작년 8월에 양쪽눈을 인공수정체로 바꿨더니 아주 선명하게 보여 큰 도움이 된 탓입니다~... 겨우 알던 것도 시간이 지나니 자꾸 까먹어서 이젠 알려고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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