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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나이퍼^

*내 용 : 가끔 운동삼아 걸으면서 동네 담장 넘어 핀 꽃을 담다보면...어떤 사람은 찌프리고 어떤 주인은 웃음으로 반기곤 합니다^^ 요즘은 꽃을 담으려고 하니..산에 오르면서 예전과 다르게 주위를 살피며 올라가는 버릇도 생겻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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