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스나이퍼^
  • *내 용 : ㅎ~ 부모님 집에 놓인 몇장의 빛바란 붉은색의 작은 사진들을 보며.. 속으로 내가 찍어드린 사진아닌데..하고 의아해 왔었습니다^^ 유일하게 가족중에 사진을 찍히고 싶었던 분이라서..엉치뼈 사고전까지 wheel chair에 모시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지금도 아버님 이야기하면 모르는 사람 앞에서라도 눈물이 주루룩 나올 정도입니다 @팔리게...^^; 감사합니다^^ 불경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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