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희화주
  • *내 용 :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 12월에 중국과티벳쪽 오지트레킹을 할 기회가생겼는데 때마침 회사에서도 일거리가 없어서 50일정도를 다녀왔습니다. 어떻게하다보니 카메라도 스마트폰도 없이 눈으로 보고듣고 느끼는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제 튼튼한 두 다리가 유일한 교통수단이었고요. 제 천성이 그래서 그런지 한 3-4일은 불편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없는데로 생활하다보니 오히려 더 자연과 교감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 인간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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