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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산

*내 용 : 제 고향으로 가신다구요~? 저는 지난 주 작은어머니 장례가 있어 다녀왔는데 마치고 바로 올라 왔습니다... 아직은 좀 빠르죠... 역시 눈이 쌓인 후에 가야 제 맛이 나실겁니다... 이렇게 늦춰놓고 시간되면 붙어 가려는 속셈은 아닙니다... 집에 가서 잘 수 있고 친구들도 많이 있으니 가면 솔직히 오기 싫습니다... 좋은 사진을 편히 보니 올 겨을 눈이 많이 내리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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