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사진 자체가 이미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한계로 이미 시작부터 왜곡인데 원본이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은 권력이다"라는 말도 있지요.
일례로 많이 사용하는 jpg도 raw(이것을 원본이라 한다면..)로부터 재가공하여 만들어지므로
원본과는 거리가 멉니다.
마치 카메라에서 바로 뽑아낸 폴라로이드 종이와 무슨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결과물로 얻어지는 사진이란 무수한 보정의 결과물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