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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산
*내 용 :
그래서 가차운 뻘과 갈대를 헤집고 왔습니다... 손꾸락은 얼마나 시렵고 얼골은 빳빳하게 얼어 가죽같고 입은 열리지 않고 머리가 띵~한게... ㅠ 얼렁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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