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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쑤노나라

*내 용 : 사진을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SD9 리뷰... 네이비블루 라는 필명을 기억하시는분이 계실듯 합니다. 그 리뷰를 보고 포비온에 완전 빠져서 아직도 애증의 시그마 카메라를 짝사랑 하고 있지요.. 그때 그 리뷰에서 본 빛이 바로 스나이퍼님의 사진에서도 보입니다. 맑고 투명하면서 강렬하고 실물을 보는듯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시그마의 사진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문제는 제가 써보니 그 느낌이 안나더라는거죠 ㅡ.,ㅡ; 적어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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