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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나이퍼**
*내 용 :
튤립 색상을 너무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엄마에게 돈 달라 졸라서...마지막으로 한송이 선사 드린 카네이션... 벌써 47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갔네요 ㅠ.ㅠ 그동안 잊고 살았던 카네이션을 덕분에 감사히 다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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