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어처구니가 없다.... 어원은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어 먹으려는데,
맷돌의 손잡이(어처구니)가 없다는 뜻입니다.
또 하나는 궁궐이나 성문 지붕에 올려진 동물모양의 토우를 가리키는데,
지붕의 마무리로 토우 올리는 걸 깜빡 했을 때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위에 올린 어처구니들은 흥인지문(동대문) 지붕에 올려진 토우(잡상)들 중 일부입니다.
잡상은 숫자가 많을수록 건물의 등급이 높았다고 합니다.
흥인지문에는 상층에 9개, 하층에 8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