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희화주
  • *내 용 : 아! 감동입니다! 평범함의 이야기를 일상 언어의 조탁을 통해 압축적으로 담아내시는 근평님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움..... 기다림..... 원망보다 오지못하는 마음을 더 생각하는 마음의 배려.... 오지 못하는 마음이 더욱 아파 붉게 물들었다는 시어에 한참을 머물게 되는군요. 아마도, 다음부터 단풍을 보게되면 이 시 구절을 읊으면서 단풍을 감상하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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