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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산
*내 용 :
어릴 적엔 재목을 구하기 위해 벌목을 하는 구경을 많이 했었지요~... 대관령 아랫 자락 산능선에 오르면 거대한 솔낭구의 위용에 주눅이 들곤 했습니다... 어릴 때 이모님댁 사촌들과 동네 친구들이 모여서 등산이 아니고 그냥 놀이삼아 산을 오르곤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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