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함의 효행 및 열녀 두분의 행적을 높이 기려 국가에서 건립한 것으로,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쳐들어가 적을 무찌르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하여 선조 39(1606)년 김함의 효절을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년 김충수의 충정을 기려 충신 정문을 내렸다. 한편 김함의 손녀인 온양 정씨는 병자호란을 당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