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스나이퍼^
  • *내 용 : ㅎ~ 아버지의 끝없이 반복 되는 질문에..제가 오늘 아버지에게 친구분 만나시면..말씀 조금만 하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친구분도 아버님의 걸음에서 이미 알아체신듯...약주 드시면서 엣이야길 재밌게 하셨습니다... 아버진 조용히 웃으며 듣기만 하다가...친구분 손 만지시며.. "야 ~우리가 오래 살다보니..이리 만나는군아 ㅎ~~" 10번 이상을..ㅎ~~ 첨엔 아버지가 불쌍했는데..요즘은 귀엽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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