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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간고정자/TimeFixer™

*내 용 : 그 때를 고스란히 남겨왔다고 생각했다. 꿈 깨어 어리둥절하듯 하지 않도록 기억 속에 단단히 담았다고 여겼다. 덕분에 잠시나마 달콤한 일상으로 연장될 줄 알았다. 다시 꺼내기 까지 기다림의 시간동안 무덥고 습하고 비오고 바람 불고 천둥도 울었다. 성급함 일까? 숙성되지 못한 추억은 씁쓸함도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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