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마냥 뒤가 흐려지면 그럴듯한 사진이 나올 것 같아 장만한 렌즈로 찍은 세상은 언제나 뿌옇기만 할 뿐.
얕은 심도가 만들어주는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몽환적인 느낌은 들지만 정면으로 돌파해 이겨보겠다는 의지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느낌에 사진 찍을 때마다 회의가 느껴진다면 심도 깊은 초광각 렌즈를 하나 장만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멘트가 참 와닿네요.
삼양12mm f2.8 쓰는데 아무래도 왜곡때문에 시그마렌즈랑
고민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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