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올림푸스 동영상 시스템의 가장 취약점이 AF입니다.
피사체가 조금 움직이거나 거리가 멀어진다 싶으면 초점을 잃어버리고 멍텅구리가 됩니다.
이때 어디든 다시 초점을 잡는 데 시간이 걸리죠.
일단 전 AF-C 같은 건 의미가 없어서 싱글만 사용합니다.
흔들리는 꽃처럼 움직임이 있는 피사체는 움직임에 맞춰서 제가(카메라가) 움직입니다.
수동인 셈이지만, 동영상 버튼 누르자마자 반셔터를 계속 유지하면서 AF를 하는 것이니 엄연한 자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