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스나이퍼^
  • *내 용 : 정말 시간 빨리 가네요..벌써 추석이라니... 어젠 아버님 장례식을 치루었습니다...이곳 사람들은 얼마나 일들이 느리게 진행하는지..한달반이 넘어서야 장례를 치루네요 ㅠ.ㅠ 몇년을 아버님 병 간호를 하며 치매병에 몸도 못 움직이시는 분 간병하다 보니 제 몸도 아파오고 때론 아버님께 큰소리로 야단치고 못 할말까지 한 제가 지금 제일 고통스럽습니다...(남들은 제가 할만큼 햇다지만...그래도) 이리 갑자기 돌아가질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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