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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뜨란
*내 용 :
이럴 때 참 말로 하는 위로의 한계를 느낍니다. 그전에 뵈었던 분이라면 밥을 사든 술을 사든 얼굴 보고 얘기를 들어드렸을텐데요. 예전과는 시간의 무게가 다르게 느껴질 테니 하루하루 최대한 후회하지 않는 방향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말해놓고 보니... 신선생님은 잘 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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