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도라지먹기
  • *내 용 : 가끔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뒤적이는데요. 그럴때면 몇년전 봄바람을 쐬러 간 북서울 꿈의 숲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에 눈이 가더라고요.. 사진 속 친구 효빈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열심히 컴퓨터학원을 운영중이고요. 가정을 꾸렸어요. 승일이는 그때는 취업준비생이었고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에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도 있구요. 저는 건강회복을 위해 노력중이에요. 친구들이 바쁘다 보니 얼굴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사진 속 그때처럼 북서울 꿈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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