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열메님 글을 읽으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저 역시도 어머니께서 5년 정도 투병생활을 하시다 돌아가셔서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힘든지 너무나 잘 압니다. 아마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진짜 모를거예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돌아가시고 나니 생전에 조금이라도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것이 이렇게 뼈에 사무친다는 것 또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리고 또 많이 힘들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 뵙지도 못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