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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는 바로 앞에 벽화/바닥화 글에서도 쓰긴 했는데, 여기서는 제가 다녀온 코스로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차량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 도보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만, 자전거로 가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각각 다른 장소라서 따로따로 가셔도 좋지만 비슷한 방향에 있으니 저처럼 한꺼번에 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우선 용문사입니다.

전철타고 한~~~참 가서 용문역 1번 혹은 2번 출구로 나오면

여기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7번 버스가 정차하는데 시간표가 정해져 있습니다.

어제 찍은 사진이므로 당분간은 저 시간표대로 운행하겠네요.

전철 도착시간을 버스시간표에 맞춰서 오시면 환승할인이 가능하겠지요.

용문사가 반환점입니다.

돌아올 때도 내렸던 같은 장소에서 타시면 되고 시간표는 위와 같습니다.

근데 갈 때의 시간표에 몇 개의 시간이 지워진 걸로 봐서는 돌아올 때도 몇 개 빠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돌아갈 때 종점은 용문역 앞이 아니라 용문터미널(맨 위 갈 때 시간표 참조) 에서 내립니다.

아마도 거기 터미널에서 대기하다가 시간되면 용문역 앞으로 오는 것 같으니 터미널에서 내려서 용문역까지 걸어서 오시면 됩니다. 한5분.

용문사는 절이긴 하지만 일대가 관광지라서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 2,500원입니다.

이 천년수령의 은행나무가 유명한 사찰입니다.

하남유니온타워로 가 보겠습니다.

용문역에서 돌아올 때 팔당역에서 내렸습니다.

팔당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길, 그러니까 사진 오른쪽으로 쭈욱 걸어갑니다.

계속 걸어가다가 저 지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아래쪽 자전거 도로로 내려갑니다.

이쪽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계속 가다가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면 그 쪽으로 갑니다. 팔당대교로 연결됩니다.

팔당대교를 건너가게 됩니다.

팔당대교에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 길로 내려와서 사진 오른쪽으로 갑니다. 

다리를 하나 건너가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면 산책로가 나오는데 왼쪽은 산책로, 오른쪽은 자전거도로입니다.

메타세콰이어 산책로가 매우 멋집니다.

중간에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두 군데 나오는데 무시하고 그냥 직진합니다.

산책로 끝에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만약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미사리 경정공원으로 바로 가게 됩니다.

어쨌든 왼쪽 길로 올라가면

하남유니온파크로 가게 됩니다. 제가 간 날은 아직 도로 공사가 완공이 안된 상태였네요.

하남유니온타워입니다.

전망대로 가는 입구입니다.

전망대 이용안내

3층과 4층이 전망대인데 두 층간의 이동은 계단으로 이용하는 편이 편합니다. 계단에도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타필드 하남 으로 가는 길입니다.

화살표대로 산책로를 따라 가면

스타필드 하남으로 갈 수 있습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그냥 쇼핑센터이므로 설명은 생략합니다.

미사리 경정공원입니다.

조정경기장이 있고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조정경기장 반대편 끝으로 가면 경정경기가 열리는 곳인데 그 쪽으로 가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