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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Professional DCS 560

껌딱지/투진아빠 | 06-04 16:43 | 조회수 : 5,431 | 추천 : 8

안녕하세요.
투진아빠입니다.
몇일전 slr/c에 이어 두번째로 DCS 560 사용기를 올립니다.

1998년에 출시된 600만화소 , 1.3 크롭 바디인 DCS560은
canon EOS-1n 바디에 코닥의 CCD를 장착하여 만든 모델입니다.
묵직한 무게의 카메라는 밧데리 포함하여 약 2kg이 넘으며 ISO는 80~200이라
대부분의 코닥 카메라가 그렇지만 560도 해가지면 가방속으로 들어가는 카메라입니다^^;
LCD는....구라에다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 카메라의 출시가가 자그만치 46,200,000이었습니다^^;;
17년여가 지난 지금이야 100만원 미만이되었지만 이 카메라 또한 구하기가 쉽지않으며
cmos 플프레임 바디의 곰팡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카메라입니다.




최신 카메라에 비교하여 편의성과 성능에서 모두 떨어지지만
ccd에 의한 결과물은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코닥 카메라중 최고로 보입니다.
산행을 자주하여 가벼운 카메라에 눈길이 자꾸 가지만 무겁고 불편해도 가능하면 꼭 챙겨는 카메라입니다^^











코닥 카메라들의 장점중의 하나가 화벨인데
커스텀 화벨 잡기가 참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graycard 찍고 스포이드로 클릭하면 끝~
저는 560만의 독특한 색감이 적응이 안되어 대부분 커스텀 화벨을 잡고 촬영을 하는데
560의 auto 화벨에 중독이되면 헤어나오기 힘들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고급스러운 색감을 보여줍니다.









광선검
스타워즈에서만 나오는것이 아니고 560에도 나옵니다^^
태양과 감히 맞짱을 뜨면.....어김없이 나오죠~
보시죠~ ^^




2011년부터 약 5년정도 560을 사용했는데
이 카메라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함께 할 제가 선택한 유일한 카메라입니다.
지난 사용기와 다른것없이 포토데스크에서 Tiff 변환후 cs6에서 별 보정없이 다단계 리사이즈 했습니다.
리사이즈시 샤픈도 딱 1회 적용하였고 사용한 대부분의 렌즈는 저렴한 m42등  수동 렌즈입니다.




이제 저와 함께 사진 구경하세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닥 사용자분들은 방출은 없고 기추만 있다고하죠~
그래서 동호인분들과 출사를 함께 나가면 보통 카메라 2대는 들고 촬영을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투진아빠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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