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글들이 일케 많음요ㅍㅍㅍ
도저히 역주행 마무리하지 못하겠단;;;;;;
안그래도 퇴근할때 분위기가 심상치 않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잔나비얘기로 후끈하네요;;;;
사실 잔나비 얘기가 불거지기 시작한게..
몇 일전 하루봇이 외장배터리 이벤하신거 당첨되신분이 인증샷 올리셨던 게시글이 발단 이었죠;;
때마침 외장배터리 캐릭터가 폴프랭크였고 물병자리님이 잔나비띠라 캐릭이 맘에든다는 댓글을 남기셨는데..
제가 거기다가 저도 잔나비띠라고 답글달고..
그게 결국엔 물병님이 따로 잔나비횐들 소환하는 글을 남기셔서 수면아래 있던 수많은 잔나비횐들이 등장했네요ㅋㅋㅋ
근데 뭐 따지고보면 이미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ㅋ
암튼 오늘하루 그냥 유쾌하게 넘겼다 좋게 생각해주시고 이해해주세요ㅠㅠ
뭐 그것보다..
사실 제가 잔나비띠이긴 하지만서도.. 영장류와는 그닥 친하지 않은 듯 하네요ㅠㅠ
예~전에 제가 부산얘기를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꼬꼬마시절 부산여행에서 고릴라에게 똥세례를 받았었다는 얘기..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계시죠??
근데 생각해보니 그 뿐만이 아니네요..
또 하나의 일화는..
신혼여행을 발리로 갔었는데요..
거기 원숭이 어쩌고저쩌고하는 원숭이가 엄청 많은데가 있는데..
그곳에 갔다가 이놈 생퀴들이 호시탐탐 손에 들고있는.. 아.. 그때 뭐였더라..ㅍㅍ
암튼 제 손에 들려있는 뭔가를 노리고 자꾸 달려들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번 제대로 낚여채일뻔 해서 손을 머리위로 높이 들었는데..
한 시키가 제 무릎을 디딤판삼아 밟고 점프를 하더라구요ㅡㅡ
근데 아뿔사.. 이 놈 시퀴 발에 똥이 뭍어 있었는지..
제 흰 바지에다가 똥발자국을 똭ㅠㅠ
진짜 발리에 있는 원숭이들을 멸종시켜 버리고 싶었음요ㅍㅍㅍ
숙소 돌아갈때까지 똥발자국 찍힌 바지입고 돌아댕겼네요ㅠㅠ
암튼 꼬꼬마때 고릴라도 그렇고 신행때 원숭이도 그렇고..
이래저래 영장류와는 똥으로 얽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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