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아픈거 치료하러 이비인후과 가서

치료받고... 어제 집에서 종일 누워있다가

일어날때 삐끗해서 한동안 못 일어난거 치료받으려고

옆에 한의원 감

9시 15분인데... 의사가 출근안해서 기다리라고 함

9시 35분되니 늦는거 같다고 우선 찜질부터 하라고 함

등찜질 하고 있는데... 의사오더니 어디아프냐고 하고 여기저기 접었다 폈다 테스트...

아픈데가 어디냐고 해서.. 지금은 안 아프다고 하니..

그런데 왜 왔냐고 하고... 간호사들 웃음 ㅠㅡㅠ

그러더니 아프면 오라고 하고 들어가버림 ㅡ.ㅡ;;;;

치료실 나와서 간호사한테 얼마냐고 하니... 가라고 ㅠㅡㅠ

아....

대충 침 몇방놓고 찜질좀 해주지...

정말 냉정한 한의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