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박 12일 아시아나 항공

온라인투어 두 명 예약했는데 비용이 400 조금 안됩니다.

어머니 칠순 선물이에요

와이프가 예약해 부모님께 전화드리는데

어머니 말씀이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가야지 나이들면 못 가니 잘 다녀올란다고 하십니다.

제 엄마인데 왜 이리 속보이고 얄미울까요?ㅋ

동생들과 매달 5만원씩 모아 종자돈 모으고 부족한 것은 1/n로 냅니다.

아버지 환갑때 호주

어머니 환갑때 서유럽

아버지 칠순때 스페인

작년에는 아무 날도 아녔는데 제가 연수와있던 미국에 3주간 계셨어요.

요번 어머니 칠순때 동유럽 발칸.....

제 와이프가 착한 거겠죠?

돈이 더 많이 들어도 좋이니 두분 팔순 여행도 보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