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가다
사진속의 녀석들을
딱 봤지 말입니다.
순간 바로 입에서는
C8 C8 어떤 시끼가
쳐먹고 저기다가...
그러면서 주워서 버릴생각은 안하고
사진한장만 찍고
쓰윽 지나쳐 한참을 걸어가다
문득 그걸 보고 욕만하고 지나가는
나도 별반 다를게 없지하고는
돌아서서 지나쳐온 거리의 반쯤 돌아오다.
버린놈 따로 있는데
내가 구지 그곳까지 가서
주워서 버릴이유가 있나? 하고는
다시 돌아서서.... ㅠ.ㅠ
그런데 지금 그때의 사진을 보니
뭔가 마음이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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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neur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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