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간만에 아내와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타봅니다.
지하철은 자주 타는데 버스는 잘 안타지게 되더라구요.
둘이 어린이대공원에 가서 분수도 보고 한바퀴 휘이
둘러보고는 집으로 가는 버스에 다시 올라탔습니다.
날씨도 좋고 다리위에서 보이는 한강도 예쁘더라구요.
제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버스타고 가니까 참 좋다!'
삶에 치여서 여유를 즐길틈이 없는 요즘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과 버스데이트도 좋은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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