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들어왔습니다만...

고민이네요... 어디로 가야할지...

이 참에 풀프레임을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도 있고...

그래서 펜탁스 K1을 고민해 봤습니다만...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지 않을 확률이 500% !!!

그럼 소니 A7M2 로 가볼까 하는데... 예전에 지인 소니 알파 초기 DSLT를 만져봤을 때 약간 노란 느낌 나는 소니 색감이 맘에 안들었던 기억에

로파일 보정 같은 것은 안할게 뻔한 제가 기본 색감이 맘에 안들면 또 안들고 다닐 듯 하고...

그럼 지금 x100s를 주로 쓰니 후지 pro2로 가볼까 하다가... x-t2 사진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기다려 봐야 하나 싶고...

장고 끝에 악수라는데...


사진은 작년 말 이은미 콘서트 사진입니다.

가끔 공연보러 갈 때 x100s를 가지고 갑니다.

사진기가 작고 요란하지 않으니 가방에서 꺼내도 제지하지 않고

셔터 소리 줄이면 주변에 방해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