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롱타이거입니다.
미러리스를 처음 구입하고 사진의 세계에 발을 들인지
8개월된 쌩초보랍니다^^;
오직 열정으로 홀로 사진기에 대해 공부하고
날마다 카메라를 들고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루에 적게는 100컷에서 많게는 1500컷까지...
하루도 거르지않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샀던 a6000으로 4개월동안 100000컷 가량을
찍었을겁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셔터를 누르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다가 해가 바뀌고 풀프레임에 대한 열망이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A7R2를 구입해서 풀프레임의 세계를 찍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사진을 배워본적이 없어서 늘 혼자 고민하고 연구했습니다.
장노출을 처음 찍을때에도 보케를 처음 찍어볼때에도
할레이션에 대해 연구할때에도 벌브촬영과 다중노출같은
촬영기법에 대해서도요.
궁금한건 도서관과 서점에서 사진책을 보고 사진이 보고싶으면 사진전에 찾아가 사진을 보며 홀로 생각했습니다.
사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가 제 동무가 되어주었죠.
전 한번도 제가 카메라를 쥐는 자세라던지 스텝?에 대해 신경써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요즘 새로 산 사진책을 읽으면서 제 그립법이랑 자세가 카메라를 견고히 견착시키지 않아서 블러가 발생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기본기가 정말 중요하단걸 다시금 깨닫게해주네요!
하나하나 기본기를 제대로 익혀서 소중한 순간들을
잘 남기고 싶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오후 되십시요!^^
덧글 31 접기
곰이(gomeee)
[대롱타이거]전 그냥 들이대고 샤따질을 남들보다 3배 이상 할 뿐입니다 ㅍㅍㅍㅍㅍ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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