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모델 사진 왜 찍냐고 하는 글을 읽다보니 저도 그동안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개인적으로 돈 들여서 모델 섭외해서 출사나가는것에 대해서 반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특히 노출이 심한 모델 출사에 대해서요.
그러면서도 이번주 P&I가서 인물사진 연습 맘껏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돈도 안 드니까...근데 솔직히 거기도 노출이 심하긴해요 ㄷㄷㄷ)
그런데 모델사진 왜 찍어요? 라는 글을 보니...
저도 저만의 상식의 선을 그어놓고 생각하고 있었단 생각이 드네요.
누구는 자비로 모델 섭외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누구는 모터쇼 등에 가서 모델 사진을 찍기도 하고
누구는 이런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상식이란건 기준이 없는것 같네요.
앞으로 좀 더 열린 생각으로 살아야겠어요.
근데...
진해 벚꽃축제때 경화역에서 지나가는 기차 막고 사진찍는 찍슬아치들은 상식 밖인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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