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o2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200 | F2.0 | 1/24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5-03 12:02:29
뭔가 씻겨 날려가는 듯한 오늘이네요.
오늘 날씨 만큼이나 팝코에도 비바람이 좀 불긴 했는데
언젠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소재였다고 생각하네요.
과거에도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이야기들이 오갔던 기억들이 있구요.
오늘 이야기들을 보면서 2003년?4년? P&I에서 똑딱이로 열심히 모델 사진 찍던 잊혀졌던 추억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당시에는 L자 브라켓에 비비타 외장 플래시 달아서 400만 화소 똑딱이로 땀 한바가지 흘려가며 촬영을 했었죠.^^
마음에 드는 모델 있으면 소심하게 그 주변에서 얼쩡거리며 남 찍을때 옆에서 계속 찍어대기도 하고...
그냥 다 신기했었다 할까요?. 어디에서 그렇게 찍어 볼 수 있겠나 싶더라구요.
용인 스피드웨이에도 자주 갔었었네요. 지금은 행사가 좀 있나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행사, 풍경, 접사... 모든 컷에 정말 열정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X-Pro2 | Aperture Priority | 140.00mm | ISO-200 | F2.8 | 1/1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4-22 11:31:57
슈터의 열정은 무엇이든 다 멋있게 느껴집니다.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야 겠죠.
그리고 사진이란건 소재 구분 없는 일상, 이야기, 추억이라고 생각하네요.
오랫동안 제 사진을 못찍었다는 회의감이 들기도 하네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밤입니다.
내일이 되면 다시 평온해지겠죠.?
오늘은 특별히 더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합니다. 보일러도 살짝 틀어놓고 주무세요. ^^
X-Pro2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200 | F2.8 | 1/54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4-24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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