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에 가서 사진을 찍겠다란 목표가 아닌

카메라 악세사리를 구입하기 위해 갔었습니다.

가방 받고, 필터 하나 엉겁결에 사고...

카본 모노포드 사야하는데... 필터 지른 탓에... 모노포드는 참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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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가면 우선 인증샷을 남겨야지요...

출근 도장 찍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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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에서 AAA형 건전지 2개를 무료로나눠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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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방 받아 왔구요. (카메라 가방 같이 안생긴 걸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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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필터 하나 샀고

서비스로 받은 렌즈 클리닝 융 3세트....

니콘 및 파나소닉의 모든 렌즈의 필터류는 B+W와 헬리오펜으로 통일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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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바깥에서는 씨~퍼레이드 행사 리허설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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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안에서는 사진 안찍었냐?

물론, 몇 장 찍었습니다. 이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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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에서 모델 중 꽃은 이분이더군요. 표정만변, 화면화사, 어느 각도든 오케비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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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을 바라보는 매니아 여러분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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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이나 라룸의 가공필터 사용없이  밝기/색감 등만 조정해도 워낙 피부 발색이랑 화면빨이 살아줘서 그대로 내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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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쇼핑기로 다녀온 P&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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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처음가본 P&I였습니다만,

이 정도 볼품없는 초라한 전시회라면

도쿄나 오사카의 비꾸 카메라 탐방이나 아카바 한 바퀴 도는게 더 유익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