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도둑질도 많이 해봐야지 는다고...ㅋ
일한다고 바빠서 밤에 퇴근하니 별빛 사진만 찍다보니...
어제 피와나 가서 느꼈습니다.
모델 사진도 중독성이 있더군요.
피와나 첫시작 입장할때 부터 긴줄을 체감 했었네요.
모델 앞 명당 자리를 차지하는 것 부터 쾌감이며...명당자리 차지하면 뭔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을 도와준 느낌?! -_-;;
우연히 모델의 시선이 나의 렌즈를 지나 조리개 사이로 들어 오는 것이 은근 매력있는 요소라 하겠네요. 그많은 관람객과 사진기 중에서 운 좋게 나에게 시선이 오면 뭔가 느껴 보지 못한 희열(?) 같은게 있는것 같더군요.ㅎㅎ
또, 시간대 별로 모델의 의상 교체와 포즈도 의상과 분위기에 맞게 바꿔주니 사진 찍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느낌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구도도 여러가지 구도와 셋팅을 해서 다른 느낌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오늘 만나뵌 한줄기희망님 께서 저에게 어떤 장르에 사진을 찍는지 묻더군요.
전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찍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ㅎ
편식 하면 배탈이 나듯이 사진이란 여러사물을 찍어봐야지 느는것 같네요.
뭐 핀이 안 맞으면 어떻습니까? 핀이 안 맞아도 느낌 좋은 촬나의 멋진 사진도 있으니깐요.ㅎㅎ
PS.팝코넷의 발까락의 때(?)를 담당하는 미천한 초보라...연사를 해 컷수는 많지만 건질게 몇 장 없는건 함은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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