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뻥이고
어제 운동끝나고 떡실신해서 잠을 잤는데
아침에 처마밑에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가
퐁당퐁당(?)
그래서 피곤한 눈을 비비면서 일어났습니다.
비가 조금씩 조금씩 자주 오네요.
엄마가 오셔서 텃밭에 나물같은거 심어놨는데
얘들은 좋겠네요.
아빠가 특이한 닭을 여덟마리인지 아홉마리인지 집에다 갖다놓으시고
술드시다가도 전화해서 닭 모이 주는거 잊지말라고 전화를 하시는데
운동끝나고 집에 열시 열한시에 들어가도
꼭 닭모이는 줬더니만
아빠가 닭을 보시곤 닭이 많이 커서 곧 알도 낳게 생겼다고 흡족해 하셨어요.
특이한 닭이니 알도 좀 품어서 삐약삐약 병아리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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