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일동안 백팩을 구입하기 위해 실용성과 디자인, 가격을 따라 물색하고
결정했다가 또 망설이고 뒤집기를 반복하다 결국은  가장 처음  골랐던 씽크탱크 포토사의 미러리스용 백팩으로 결정하고
오늘 오프라인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제품을  살펴보고 구입했습니다
마침 할인 행사중인데다가 직접 찾아간 덕택에 할인행사 가격 보다도 13,000원 가량 세이브 했네요

지출은  제 수준엔 제법 컷지만 지출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물건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 미러리스 2바디와 그 렌즈들을 수납할만한
내부공간에 탈부착식 파티션 또한 많아서 편리에 따라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구요
백팩의 외부재질은 나일론 계열이지만 전체 바디가 폼패딩 형식이어서
그냥  두어도 형태가 무너지지않는 약간 하드한 케이스 형식의 백팩입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완전 빵빵한 쿠션의 어깨끈과  비싼 장비들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메인 수납공간의 자물쇠 시건방식 지퍼도 마음에  듭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