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가 저 일하는데 와서
집에서 궈먹을 소곡이를 산다고 하길래
축협 행사장에 데리구 갔습니다.
오만원 이상 사면 사골곰탕 한팩을 준다는걸
제가 세팩을 얻었왔지여.
그랬더니 거기 부장님이 절 부르시더니
살림 잘하고 억척시럽다고
거기 직원을 소개시켜준다고 합니다.
몇살인데요??
가만있어보자. 가가 솔찬히 많이 먹었지??
서른 넷이던가????
아니 무신 그런 핏덩이를!!!ㅋㅋㅋ
제가 좀 발랄하여 어리게 보셨는지 제 나이 듣고 깜놀.
전 살림을 잘하고 억척스런게 아니라
그냥 꽁짜를 좋아하는거라고 설명 드렸네여 ㅎ
암튼 전 어제 그 직원 보긴 했는데
제 스탈이 아니라 패스했습니다.
전 눈이 높은게 아니라 딱 하나만 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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